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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인도 전문가도, 패브릭 전문가도 아니다. 파리에서 공부하는 동안, 유럽 원단의 패턴이 대부분 인도에서 영향받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꽃을 모 티브로 한 인도 원단에 빠져들었다. 그러나 진짜 인도로 날아가게 될 줄은 나도 몰랐다. 아는 사람도 없고, 여자 혼자 위험할 수 있는 인도 자이푸르 를 더듬더듬 다니면서 그렇게 인도 일을 시작했다. 매 순간 구름을 딛는 것 같았다. 실감이 나지 않았고 모든 게 다 불안하고 불확실했다. 그렇게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거래처가 생겼고 내가 고른 원단을 좋아해 주 는 고객들이 늘었고 내 취향은 더 분명해졌다.

<인도로 간 빠리지엔> 수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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